청명한 가을날 월정사 템플스테이, 기분좋은 1박2일이 였습니다.

먼저 소중한 추억과 훌륭한 가르침을 주시기 위해

애써 주신 담당해 주신 스님과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봄부터 직장동료들과 템플스테이를 가보자고 의견을 모아 오던중 깊어가는 가을에 월정사에서 가지게 되었습니다.

50년 넘게 살아왔지만 처음 접해보는 일들이라 모든게 새롭게 다가왔기에 오래도록 이야기꺼리가 될 것 같습니다.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운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저는 이번에 성보박물관 설명 잘들었습니다. 우리의 역사적 사실 등을 자세히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집에와서 식구들에게 들려 주었더니 아주 좋아들 하더군요. 설명해 주신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스님과의 차담시간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스님께서 본인이 겪으셨던 솔직한 이야기에서 아~스님께서도 저런

어려움이 있구나 생각했고 많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善함과 惡함이 아니라 善함과 不善함이라고 하신 말씀

깊이 간직하고 모나지 않은 말만 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를 깨우는 108배참선 프로그램도

처음 해보는 일이라서 매우 어색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108배를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고 참회하고 감사하고 기원하는

말씀이 아주 좋았던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한번더 참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접해보고 그속에서 행복을 얻으며

우리 사회가 밝고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더 아름다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시길 관계자분들께 건의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충북 진천에서 김 태 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