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6월22일부터 3일간 진행된 15차 템플스테이 참가자 입니다.
종교는 천주교임에 불구하고 보냈던 시간동안 좋은 휴식의 시간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진행되는 과정에서 꼼꼼한 준비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담당스님과 담당 실무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비가 쏟아져서 식당앞에서 빗줄기만 쳐다보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우비를 챙겨주시던 어느 저녁 감동이었답니다. 그리고 '조하'님께서도 남겨주셨듯이 운무가 가득한 날 아침 명상의 시간을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다녀온 후 더욱 제가 갖고 있는 종교에 감사드리고 더 잘 알게되었답니다.

소중한 추억을 함께하셨던 모든 분들과
인연을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