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차 여름수련에 참여했던 ‘연연’입니다.

스님, 저는 무교이지만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참선’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집이 인천이라 서울 근교의 사찰과 선원을 알아보았는데

직장인이라 시간을 맞추기가 어렵고

초심자라, 스님께서 직접 지도해주셨으면 하는데

어느 곳이 마땅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메일 주소를 남겨드리면

서울 근교에 참선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추천해주실 수 있는지요?

깊이 있게 배워, 삼매를 경험하고 싶습니다.^^ 

118jh@hanmail.net

그리고

이른 새벽, 잠이 덜 깨어 정신은 몽롱했지만

맑은 목탁 소리를 들으며 기도를 드렸던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전나무숲길 체험도 좋았구요.

이번 템플스테이로,

많은 추억과 경험을 선물로 얻어갔습니다.

스님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고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