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아래 글은 지난 1/22~1/23 '산사의 하루'를 체험하고 가신
    "국사편찬위원회" 여러분의 후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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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산사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따스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사편찬위원회의 김영민입니다.

저희는 배려해 주신 덕택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겨울 스키시즌과 겹쳐서 그런지 회향길은 꽤나 오래 걸렸습니다만

즐거운 마음으로 귀경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좋은 말씀과 프로그램은

저희 삶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더욱이 저희를 위해 배려해 주신 여러가지

은혜는 꼭 잊지않겠습니다.

회향길에 들르라고 일러주신 '보배식당'에서

점심을 하면서 해장국의 맛에 저희 모두

그 맛과 향에 매우 만족해 하였습니다.

그리고 차로 바래다 주신 점도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잠시 머물면서 '청규'에 어긋난 행동을

몇차례 보여 물의가 있었습니다.

이 점은 너그러이 용서부탁드립니다.

저희의 감사를 다른 수행원 분들과 스님께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따스하게 맺은 인연 오랫토록 간직하겠습니다.

추운 겨울 건강하시구요,

부디 좋은 날에 다시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건강하십시오..

국사편찬위원회 편사회를 대신해서

김영민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