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욱스님을 비롯한 템플스테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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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원길 작성일12-05-30 10:39 조회11,659회 댓글1건본문
2012년 5월 26일~27일 템플스테이 참가자 홍원길입니다.
불교에 관심이 많아 체험형 템플스테이를 참가하게되었읍니다.
월정사는 해욱스님께서 설명하신대로 진정한 휴식(休息)을 할수 있는
장소였고, 휴식이란 육체의 휴식보다는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맑은 공기와 단정한 사찰, 그리고 오대산의 좋은 기운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이 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2일째 새벽에는 태어나 처음으로 108배를 하였습니다. 나 자신을 낮추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참가 기간 중 스님께서 지도하신대로 두가지 화두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나는 왜 마음공부를 하는가.
쉽지 않은 내용이지만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항상 생각하고자 합니다.
새벽에 108배를 하면서 들었던 “나를 깨우는 108배” CD를 구입하여 아침에 틈틈이 108배를
하고 있습니다. 전생의 죄를 뉘우치면서 절을 올리고, 또다시 그러한 죄를 짓지 않기 위한 다짐을 하면서 절을하고, 불법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절을 올립니다.
원감 해욱스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연수국장 해욱스님님의 댓글
연수국장 해욱스님 작성일사진까지 첨부 해 주시고 감사 합니다. 항상 108배 생활화 하시면서 열심히 살아 가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두가지 화두 항상 잘 챙겨 보세요. 행복만드는 일이 쉽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