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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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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닝커피 작성일11-09-20 07:41 조회12,08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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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월정사를 뒤로하고, 서둘러 수원집에 와서, 추석 지내고 갈까 하는 유혹이 있었지만,  , 늘  그럿듯 쫓기듯이 한국을 떠나왔습니다.
우선, 정말,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는거, 꼭 남기고 싶었는데, 오자마자 계속되는 비행..
원주역에서, 방 친구였던 분과, 보쌈에 막걸리로 피날레를 장식하고 ...요렇게 다시 제자리로 왔어요.

불교 방송 챙겨 들으려고 노력중이고요.
이젠, 한국 가면,  꼭 할일 하나 더 생겼네요,, 내년 초에 다시 한번 가고 싶어요.

없는 나'와 있는 나' 가 늘 공존하면서 의지하기도 하지만, 이견도 많아서 , 타향에서 맘고생 했는데., 이번에 좋은 시간 보내고 온듯하여 당분간 행복할꺼 같습니다.

사무실에 계신 분들 건강하시고, 멀리서 안녕 빌어드릴께요.
그리고 이쁜 보라님.....자원봉사  잘 하시고 계시죠?? 저도 기회를 꼭 만들어 보려고 생각중.
페이스 북에서 칭구해요. 아님 카톡이라도....아님 마시멜로..라도...지장암에서 커피 넘 맛났어요

담달에 유럽비행이 있네요. 좋은 사진 있음 올리겠사와요.
욘사마 있었던 방 문 사진 찍어와서, 일본 친구한테 보여주니,,,막 부러부러 워 하더라는.


ps. 물어보세요에 글 남겼는데, 비밀글은 어떻게 열어 읽는거예요??? :(




댓글목록

월정사수행원님의 댓글

월정사수행원 작성일

앗, 보라님께 이메일 잘 전해 드리겠다고 남겼었어요..ㅎ
보쌈에 막걸리..^^;;
윤희님의 쾌활함이 글에서도 전해져 오는것 같네요..
담에 한국 오시면 꼭 들려주세요~!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작성일

한국에 오시면 꼭 자원봉사하고 가세요. 멀리 미국땅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을 보니 모닝커피님이 부처님 같습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모닝커피님의 댓글

모닝커피 작성일

해욱 스님 별말씀을 다 , 번뇌의 중생이 갈길이 멀고도 멉니다. 자연의 힘은 어쩔수 없나 봐요, 일본 태풍 때문에 비행 일정이  낼 아침으로 연기 되서 예정없이 샌프란시스코 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 이곳은 해 좋고 공기 좋으니 그 덕에 바다가에서 들러  걷고 싶은데요?  스님의 인연에 관한 말씀 ...젤 좋고 아쉽지 않을때 놓으라는 말 감사합니다.
보라님 으로부터 카톡 연락 잘 받았습니다 . 날마다 멋드러진 생애ㅡ최고의 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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