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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수련생 희경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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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정 작성일12-08-13 16:19 조회12,29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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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자21번 서윤정입니다.

수련회 떠날때는 참선과 요가를 주로 하니깐 좋겠다 싶어서 아무생각없이 참석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제가 이제까지 살면서 혼자만의 온전히

내자신에게시간을 가졌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불교에 전혀 문외한이라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스님들께서 너무도 자상하시고 친절하셔서 3박4일 동안 행복했습니다.
 
새벽예불, 발우공양, 108배, 요가,참선, 삼보일배 묵언등 일정을 하나하나 해나갈

때마다 제 행동들로 인하여 다른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한 것들이 떠오르면서 많은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련회때 다짐했던 마음가짐을 자주 되새기며 열심히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많은 가르침을 주신 스님들 고생하신 자원봉사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함께3박4일 동고동락한 3기 수련생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법명을 희경심을 받았습니다. 뜻풀이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연수국장 해욱스님님의 댓글

연수국장 해욱스님 작성일

자기 자신만의 시간을 참선을 통해 갖는다는 자체가 큰 의미겠죠.
앞으로 여름만 되면 참선을 통해 이러한 시간을 갖는 것을 습관화 해보세요.
하루 하루가 즐거워 지거든요.
기쁨마음으로 거울을 보듯 자기 자신의 본 모습을 잘 찾으라는 의미겠죠.

열정님의 댓글

열정 작성일

감사합니다. 저를 늘 되돌아 보는 시간과 기쁨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아침저녁 서울에도 바람이 부네요^^ 월정사의 수련회 정말 잊지않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연수국장 해욱스님님의 댓글

연수국장 해욱스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3차 참선수련회 사진 보셨나요. 사진 보면서 다시 다짐을 하시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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