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차 여름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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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연수국 작성일12-08-01 14:52 조회2,947회 댓글2건본문
댓글목록
장향진(27번)님의 댓글
장향진(27번) 작성일
삼보일배만큼이나 기억에 남는 시원한 수박 맛, 찰진 옥수수 ㅎㅎ, 함께한 도반들...벌써 그리워지네요.
그리고 제가 가본 절집들엔 한가지씩 여운이 있는데요.
하얀 눈이 소복하게 아름다웠던 천불천탑 운주사, 가슴을 쿵쿵 울리던 법고소리가 가득했던 송광사...
한여름의 월정사에선 굵게 떨어지던 땀방울과 청량한 오대산 자락의 바람이 계속 마음에 남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연수국장 해욱스님님의 댓글
연수국장 해욱스님
작성일
몇일 더 머물다 가신다고 했는데 학교일로 인해서 다시 바쁘게 가셨나 보네요. 다음에는 휴식형으로 오셔서 몇일 푹 쉬다 가세요. 한여름의 월정사에선 굵게 떨어지던 땀방울과 청량한 오대산 자락의 바람이 오래도록 가슴 깊이 남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