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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어디갈래] 평창올림픽 D-21…미리 가보는 평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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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연수국 작성일18-02-04 15:59 조회5,4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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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김민정 기자]

평창송어축제ㆍ대관령 ‘양떼목장’, ‘삼양목장’ 등

원본보기▲대관령 양떼목장(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대관령 양떼목장(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평창 동계올림픽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평창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강원도 평창은 해발 700m의 고원지대로 전국에서 가장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다. 올림픽에 대한 열기로 올겨울 가장 주목받고 있는 평창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 중이라면 더 붐비기 전에 미리 다녀오는 것도 좋겠다. 여럿이 신나게 즐기기 좋은 축제와 스키장부터 고즈넉한 분위기로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사찰과 문학관까지 인터파크투어가 추천하는 평창 주말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송어 낚시·겨울 놀이를 만끽하는 ‘평창송어축제’ =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는 2월 25일까지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평창송어축제가 열린다. 평창군이 국내 최대 송어 양식지인 만큼 평창에서 잡아올린 송어는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축제를 통해 송어 얼음낚시·맨손잡기를 체험하고,직접 잡은 송어를 회나 구이로 바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살아있는 송어도 판매하니 송어를 잡지 못했다고 아쉬워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눈썰매, 스케이트, 스노래프팅, 얼음카트, 얼음자전거 등 다채로운 겨울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원본보기▲강원도 대관령 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강원도 대관령 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눈이 쌓이면 더욱 아름다운 겨울왕국, 대관령 ‘양떼목장’,‘삼양목장’= 평창에 오면 꼭 들르는 필수 코스로 유명한 대관령 양떼목장은 눈 쌓인 겨울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양떼목장을 거닐면 더할 나위 없이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산책로 언덕길마다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을 찍기만 하면 엽서가 된다. 양들에게 먹이로 건초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는데,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다. 양떼목장을 구경하는 데에는 평균 40분가량 소요된다.

 광활한 설원 풍경을 한눈에 담고 싶다면 서울 여의도 면적의 7.5배에 달하는 삼양목장을 찾으면 된다. 600만여 평으로 규모가 워낙 커 주차장에서부터 목장 정상까지 셔틀 버스를 운행한다. 버스 중간에 내려서 근처를 마음껏 구경하다가 아무 셔틀버스나 타고 다시 오르내리면 된다. 특히 푸른 하늘과 맞닿아 있는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빼놓을 수 없는 겨울 대표 스포츠…짜릿한 스키·보드 즐기기= 겨울 스포츠로는 스키와 보드를 빼놓을 수 없다. 강원도에는 평창 휘닉스파크, 용평리조트, 웰리힐리파크 등 스키장이 밀집해 있어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스키뿐만 아니라 온수가 나오는 수영장이 있는 워터파크를 비롯해 찜질방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친구과 함께 여행을 즐기기 좋다. 단 평창올림픽 개최 기간에 이용할 수 없는 시설은 여행 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휘닉스파크 스키장은 21일까지만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객실은 2월 한 달간 이용이 불가능하다. 같은 기간 용평리조트도 주요 숙박시설을 일반인이 이용할 수 없다. 

  

원본보기▲월정사 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월정사 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고즈넉한 산 속에서 쉼표여행 ‘월정사’= 오대산에 자리한 월정사는 연중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 사찰로, 국보 제48호 팔각 구층 석탑, 대웅보전 등을 볼 수 있다. 월정사에 간다면 전나무 숲길 산책은 필수 코스다. 월정사 주차장 인근 금강교에서 일주문까지 1km가량 이어진 전나무 숲길은 눈이 쌓인 겨울철 풍경이 더없이 아름답다. 고요한 산 속에서 더 쉬어가고 싶다면 월정사 템플스테이를 신청해보자. 당일 체험형과 1박 2일 체험 등 다양하다. 사찰의 예절과 발우공양 등 수행생활을 체험하며 불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머무는 동안 마음의 평화가 더해지는 쉼표여행, 힐링여행이 될 것이다. 

  

 ◇문학으로의 산책…봉평 ‘이효석문학관’= 봉평에는 소설 ‘메밀 꽃 필 무렵’으로 유명한 이효석 작가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이효석문학관’이 있다. 이곳은 이효석 문학전시실과 다양한 문학체험을 할 수 있는 문학교실·학예연구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문학전시실은 이효석 작가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아울러 옛 봉평장터 모형, 문학과 생애를 다룬 영상물, 어린이용 영상물 등 시각적 영상미가 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이효석문학관이 자리한 효석문화마을의 풍경도 뛰어나다. 마을 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보이는 연필 모양의 나무 기둥을 볼 수 있다. 연필은 문학을 상징하는 요소인 데다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순수한 마을 풍경과 잘 어우러져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메밀로 유명한 지역인 만큼 봉평에 간다면 메밀국수·메밀전·메밀차 등 먹거리를 맛보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다.

원본보기▲대관령 양떼목장 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대관령 양떼목장 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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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585949#csidxbfa37a3fc4b8ce486e60766543b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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