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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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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재식 (59.♡.87.117) 작성일06-10-30 12:09 조회5,6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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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구제’ 방안 없나 [한겨레] 동국대 지원 15명 응시 못해 학교쪽 “재시험 힘들다” 대부분 대학은 ‘배려’ 시험치러 재발 가능성 커 대책마련 시급 지난 28일 새벽 대전역 화물열차 탈선으로 고속철도(KTX) 등이 연착하는 바람에 일부 시험생들이 대학입시 수시2학기 면접을 치르지 못하게 됐다. 대학 쪽은 재시험을 치르기 힘든다는 태도이고, 법률적으로도 뾰족한 대책을 찾기 어렵다. 하지만 비슷한 일은 언제든지 다시 일어날 수 있어, 구체적인 피해구제 원칙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열차 탈선 때문에 …”=28일 오후 1시30분부터로 예정된 동국대 수시 2학기 면접에는 응시생 2784명 가운데 84%인 1749명이 출석했다. 결시율 16%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결시생 가운데 15명은 대전역 열차사고 때문에 응시하지 못했다며 학교 쪽에 대책을 호소했다. 철도공사는 이날 사고 뒤 대전역과 대구역 등 주요 역과 열차 안에서 사고 소식을 전하면서 ‘다음 차를 이용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라’는 안내방송을 했다. 그러나 철도공사 대전역 관계자는 “열차 지연 운행의 경우 지연 시간별로 운임을 환불토록 한 지연보상료 규정에 따라 할인권을 제공했다”며 “돌발적이고 국지적인 사고이기 때문에 수험생 대책 등은 세우지 않았다”고 말했다. . (이부분은 잘못된 기사입니다! 아래에 나와 있으니 다시 보십시요) 대학마다 다른 대처=동국대는 이날 열차사고 때문에 지각한 학생 등을 포함해 1시50분 이후 도착한 수험생들의 시험장 입실을 막았다. 이상일 동국대 입학처장은 “(지각생의 입실을 애초 예정된 입실 예정시각인 1시30분에서) 20분 이상 더 기다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반면, 경기대는 28일 아침 7시께 ‘경기대 수험생 30명이 연착되는 열차에 탔다’는 연락을 받은 뒤 안내방송을 내보내고 수원역에 학교버스를 대기시키는 등 기민하게 대처했다. 경기대는 이어 늦게 도착한 학생들을 빈 강의실에 대기시켰다가, 다른 학생들의 시험이 끝난 오전 11시께 시험을 치렀다. 국민대도 열차 탈선 때문에 늦은 학생 2명을 위해 출제 교수 7명에게 두 문제를 더 내도록 한 뒤, 새 문제로 면접을 치르도록 했다. 경희대도 면접 차례를 바꿔 늦은 학생에게 기회를 줬다. 구제방안 있나?=이번처럼 열차 탈선으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법률적으로 구제하기는 어렵다는 게 법조계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조범석 변호사는 “승객이 시험을 보러 가는지, 중요한 계약을 하러 가는지 등을 철도공사는 알 수 없다”며 “이런 손해까지 철도공사가 책임지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욱 변호사도 “입시생만 따로 태운 관광버스가 사고·고장이 났다면 몰라도, 이 경우 철도공사에 손해배상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또다른 변호사는 “대학 쪽에 과실을 물을 수 없는데다, 제 시간에 치른 학생들과의 형평성 등 때문에 대학에 재시험을 요구하기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상일 동국대 입학처장도 일부 수험생의 재시험 요구에 대해서도 “문제 난이도가 다르고 더 큰 논란이 생길 수 있다”며 난색을 나타냈다. 열차 탈선 사고=28일 0시34분께 부산에서 경기 의왕으로 가던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경부선 상행선 대전역 남쪽 약 1㎞ 지점에서 11번째 차량 오른쪽 바퀴가 주저앉으면서 선로를 이탈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새마을호 등 6편이 멈춰서면서 승객 1500여명이 장시간 열차에 갇혔고, 사고 발생 13시간 만인 오후 2시께까지 열차들이 잇따라 30분∼3시간씩 지연됐다.대전/손규성, 최현준 유신재 기자 ohora@hani.co.kr 한겨례신문은 정정기사를 다시 내도록 하십시요!!!! 저는 문제의 그 기차에 탄 수험생학부형 되는 사람이올시다 부산역에서(인터넷으로 예매함)오전 9시15분 기차를 탈때 철도청으로 부터 일언반구 말한마디 들은바 없으며 동대구역에서 조차도 역시 한마디 안내방송 들은바 없는 지경입니다 그리고 열차가 대전에 못미쳐 세천인가 그기서 열차가 멈추고 잇는 상태에서 수험생을 동반한지라 불안한 마음에 무슨일인가 해서 기차에 근무하는 사람 들에게 물어보니 그제사 열차가 지연되는 이유를 설명하며 약 30여분 연착이 될거 같다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생각햇습니다 30분 연착정도면 오후1시30여분까지는 동국대까지는 충분한거 아닌가 싶어 조금 불안하기는 햇지만 마음이 조금 놓였습니다 하지만 그후로도 서다 가다를 반복하면서 시간이 길어지는 지라 열차안을 이리저리 뛰어 다니며 상황을 알아보니 그제사 앞서간 차들도 1시간30여분의 연착이 잇엇다고 불더군요 그순간 얼마나 황당하고 당황햇는지 아십니까? 그래서 제가 거품물엇습니다 왜 진즉에 그런 상황들을 동대구역에서 말하지 않앗냐고 햇구요 제가 그런이야기까지 햇습니다 만약에 동대구역에서라도 바르게 설명을 했더라면 동대구역에서 내려 비행기라도 탔을거라고 절규를 하고 또햇습니다 딸애는 눈물범벅에다 저 또한 기차가 멈춘채로 마냥 흐르고만 있는 시간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시간들 이엇는지..아시는지요? 그리고 말해도 그런지경인데다 대학측에도 연락하라고 종용해서 기차에 근무하는 사람이 연락취한거구요 서울역에 도착하는대로 학교에 빨리 도착할수잇도록 조처를 취해 달라고 부탁들 햇는데도 통화가 안된다는 이유로 혹은 여유분의 차가 없다는 이유로 이모든 상황들을 묵살당했습니다 그런 상황들 이엇는데 뭐라고요? 어떻게 한겨례같은 신문사에서 제대로 상황도 파악이 안된 상태로 그런기사들을 쓰셨는지 저는 도통 이해가 안되는군요 부탁드립니다 좋은말로 할때 정정기사 내십시요 많은 수험생과 학부형님들 다른 시험치러 올라갔던 사회초년생들을 욕보이는 이런 작태의 글은 안올리셧으면 합니다 정말 분노 합니다!!!!!!!!!!!!!!!. . . . . 그리고 동국대도 그러는거 아닙니다 동국대를 제외한 다른 타대학들은 기차시간 연착에 관계없이 면접시험 안본사람 없이 다 보았고 시간도 넉넉하게 아울러 융통성까지 발휘하여 다 좋은결과를 이뤄 낸것 같은데 유독 동국대만 ... 정말 한아이를 둔 학부형으로서 정말 가슴아픈일입니다 아니 전 불교인의 슬픔이기도 하고요 저도 불교공부를 하는 사람이고 또 딸을 동국대로 추천한 사람이지만. 정말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금할길이 없습니다 정말 우리 불교계 실망입니다!!!! 이길로 저는 불교를 버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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