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안녕하셔요 10월달에 오대산 등반을 하면서 단기출가에 대해서 알게 되었지요 먼 이야기처럼 어렵고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꼭 한번 해보고 싶었고 할수 있으면 그길을 가고싶은 마음 간절하나 제가 좋아하는 일이 있어 저는 그 길을 택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후회하는 일없이 그길을 걸어왔습니다 제 직업은 우리옷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한복을 한지가 25년이나 됐습니다 개인 매장을 하면서 한달씩 매장을 비우기가 어렵지만 이번에 시간을 낼수있는 아주 좋은기회가 제게 온터라 단기출가에 신청을 해놓고 가슴을 조리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딸이 셋입니다 제가 큰딸이고 둘째는 출가를 해 열심히 공부하시고 계시고 저더러 출가해 같이 공부하자고 허나 저는 긍기가 부족한가 봅니다 스님보다는 한복하는일이 좋으니 말입니다 스님!!!이번에 꼭!!!참석하고 싶은데 걱정입니다 정말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실수 없으신지요 하루에 한번씩 들어와서 둘러보고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명단에 제이름이 아니들어 가면 저 가서 후원에 가서 일이라도 도울까요??? 스님!!답을 기다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합장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