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2016년 행복바라미 문화축제’가 16일 오후 2시부터 강릉포교당 관음사 일원에서 열린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법인인 (사)날마다 좋은날이 주최하고 제4교구(월정사)신도회(회장 김동식) 포교사단 강원지역단,신행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복바라미 문화축제는 불교의 대중화를 위해 신도 중심으로 기획된 홍보차원의 대규모 문화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 스님과 강릉시 불교사암연합회장인 청우 등명낙가사 주지 스님,무주 관음사 주지 스님,김진명 강원도불자연합회장을 비롯 불교계 인사와 신도,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공연·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모금활동도 전개한다.

공연·체험행사는 관노가면극,민속춤,민요,색소폰 앙상블,기타연주,사물놀이 등이 다채롭게 선보이고,연꽃만들기와 염주꿰기 등의 체험마당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