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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2020 오대산 문화포럼, 지구적 위기의 해법과 새로운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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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0-10-19 08:46 조회2,042회 댓글0건

본문

 

 


 

 

2020 오대산 문화포럼은 비대면 시대 한국 불교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고, 지구적 위기에 대한 근원적 해법으로 녹색미래와 명상을 제시했다.

 
< 앵커 >

오대산 월정사는 올해 2020 오대산 문화포럼을 통해 비대면 시대 한국 불교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지구적 위기를 맞이한 인류에게 ‘녹색미래와 명상’이라는 지혜와 수행을 토대로 한 불교적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2020 오대산 문화포럼’의 성과를 춘천BBS 김충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리포터 >

오대산 월정사는 해마다 개최해 오던 축전을 올해는 문화포럼으로 전환해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습니다.

10월 6일 ‘녹색미래 오대산에서 길을 묻다’ 좌담회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현 시대의 진단과 대안, 인류가 나아가야하는 방향을 이끌어냈습니다.

또 우리 전통 문화와 현대를 아우르는 격조 높은 공연, 세미나와 포럼 등 모든 행사들을 월정사 TV와 BBS 불교방송을 통해 오대산 전역과 전국으로 생중계함으로써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대중문화의 지평을 열었습니다.

특히 지구적 위기를 극복할 대안과 실천 과제로 녹색 미래를 제시하고, 오대산을 생명 평화 치유가 구현되는 중심으로 가꿔가겠다는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정념스님(오대산 월정사 주지) - “결국 욕망을, 과도한 욕망을 치유하지 않고서는 개발의 문제나 탄소배출의 문제나 세계인들의 이기성 속에서 일어나는 갖은 환경 생태 생명 이 문제들을 해결해 가기가 어렵다는 이런 생각 속에 우리 불교가 특히 이 산중이 녹색미래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하는 (의미에서 ‘녹색미래 오대산에서 길을 묻다.’ 좌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대산 월정사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격조 있는 공연들과 시대의 방향을 제시하는 세미나 등 행사 전체를 오대산 전역과 전국으로 생중계함으로써 대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와 함께 명상 포럼을 마련하고,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한 이들과 함께 오대산에서 명상 수행을 진행하면서 현 시대가 안고 있는 문제들의 근원적 해법으로 명상 수행을 제시했습니다.

정념스님(오대산 월정사 주지) - “우리 마음의 내면을 깊숙하게 통찰함으로 해서 우리 자신의 정체성, 또 영성(靈性)의 고갈, 존재를 왜곡되게 바라보고 있는 우리들의 인식 이런 것들을 다 치유하고 전환시킬 수 있는 그런 것이 바로 명상 나아가서는 수행이라는 이런 문화가 이 시대에 우리에게는 절실히 요청된다 생각을 합니다.“

월정사는 앞으로 한국 불교의 수행과 전통과 유교 도교를 아우르고 있으며,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고향인 오대산을 유네스코 세계 복합문화 유산으로 등재해 명실상부한 불교문화와 녹색미래, 치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입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오대산 월정사는 유네스코 세계 복합문화 유산 등재를 통해 오대산을 녹색미래와 불교, 생명, 치유의 중심 도량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은 문화포럼 기간 개최한 오대산 실록과 의궤의 환수를 위한 세미나.

 

 

2020 오대산 문화포럼 기간 전나무 숲길과 성보박물관 등 오대산 곳곳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들이 펼쳐져 탐방객과 함께 전국 시청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출처 : BBS NEWS(http://new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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