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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일념삼매(一念三昧)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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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9-02-19 08:40 조회4,0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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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각 사찰과 선원에서 수좌스님을 비롯한 불교수행자들이 2018년 11월22일(음력 10월15일)부터 3개월간 산문을 걸어 잠그고 진행한 동안거(冬安居) 수행이 19일 해제된다. 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와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는 19일(음력 1월15일) 불기 2562년 무술년 동안거 해제 법회를 일제히 봉행하고 동안거 정진을 회향한다.

제3교구 향성선원, 기본선원, 백담사 무문관, 제4교구 월정사 만월선원, 상원사 청량선원, 지장암 기린선원에서 수행에만 전념한 스님들은 해제법회 후 세상으로 나와 다시 만행길에 오른다.

진제 조계종 종정예하는 지난 14일 해제 법어를 통해 일념삼매(一念三昧)를 이루기 위해서는 몸에 대한 애착과 일체분별과 시비장단(是非長短)을 놓아버리고 가나 앉으나 시끄러우나 고요하나 사위의(四威儀) 가운데 간절한 화두의심이 지속이 되어 모든 습기(習氣)와 반연(攀緣)은 재가 되어야 함”이라며 “해제에 상관치 말고 일념삼매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쏟으라”고 당부했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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