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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다가 오며 외신들 강원도내 템플스테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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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7-12-09 12:45 조회6,2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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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다가오며 외신들 강원도내 템플스테이 주목11월 자원봉사자 교육 마치고 외국인 손님 맞이 준비 만반
눈내린 월정사

2018년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가 주목받고 있다.

NBC 워싱톤뉴스를 비롯해 캐나다 뉴스와이어,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등 여러 외신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찾아볼 만한 한국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며 강원도와 서울, 경기, 충청지역의 템플스테이를 집중 조명했다.

이중에서도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평창과 가장 가까운 강원도 지역의 사찰이 운영하고 있는 템플스테이다. 월정사 템플스테이의 경우 해외 관광사이트와 연결돼 온라인 예약도 가능하다.

외신들은 월정사의 경우 강원도 평창 오대산 동쪽 계곡의 울창한 숲 속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로 신라 선덕여왕 12년(643)에 창건됐으며 불교성지인 오대산의 정기가 모인 곳으로, 1km의 전나무 숲길과 함께 풍광이 빼어난 사찰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보 제48호인 팔각 9층 석탑, 보물 제139호인 월정사 석조보살좌상 등 수많은 문화재가 월정사 안에 자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한류 드라마인 <도깨비> 촬영지로 전나무 숲길을 걷는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또 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내의 주요 사찰에 대한 소개도 이뤄지고 있다. 강릉 현덕사의 경우 운치있는 달밤과 잘 어울리는 절로, 강릉 보현사는 보물 191호 낭원대사 오진탑 등 성보문화재와 보현보살을 모신 절로 소개했다.

이밖에도 속초 신흥사와 인제 백담사, 양양 낙산사, 동해 삼화사 등도 한국불교를 체험할 수 있는 사찰이라고 보도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림픽 기간중에 강원도 내 주요 사찰(13개 예정) 및 수도권의 외국인 대상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등을 중심으로 통역 전담 자원봉사자를 배치(약 150명)해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올림픽 대표단과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제대로 알려 문화교류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문체부는 또 올림픽 관련 관광객을 위해 1박 이상 체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당일 투어 프로그램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휴식형과 체험형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휴식형’은 스님과의 차담, 공양, 명상 등 기본프로그램 참여를 중심으로, ‘체험형’은 기본프로그램과 산행(걷기), 108염주 꿰기, 연꽃지화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문체부는 올림픽 경기장 주변의 사찰외에도 템플스테이 전문화 사찰을 현행 56개소(외국인 전문 24개소, 특화 프로그램* 16개소, 사찰음식 특화 16개소)에서 확대 지정, 운영하고, 템플스테이의 사회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와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문화향유 기회도 확대(약 2천 명)할 예정이다.

조계종도 동계올림픽 템플스테이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지난 11월4일 낙산사에서 실시했다. 백담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백거스님과 한효신 신흥사 템플스테이 팀장이 나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실무, 친절교육 등이 진행됐다. 조계종 포교사단 강원지역단도 5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조식해 올림픽지원에 나선다.

템플스테이(Templestay)는 산사에서 경험하는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연인원 400만 명(외국인 42만 명 포함)이 함께 한 대표적인 전통문화 관광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눈내린 월정사
눈내린 월정사
월정사에서 촬영된 한류 드라마 <도깨비>
월정사에서 촬영된 한류 드라마 <도깨비>
월정사 체육인 템플스테이
월정사 템플스테이
강릉 현덕사.
강릉 보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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