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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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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피플]한국 대표 문인 월정사 총집결 문학 통한 내면성찰 기회 제공_강원일보(2017.08.1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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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7-08-17 10:51 조회6,8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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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공동 주최 오대산문화축전
오늘 '책 읽는 밤' 행사 마련
조정래·김초혜 등 유명작가 동참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들이 문수성지 오대산 월정사로 집결한다.

월정사와 강원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4회 오대산문화축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오대산의 책 읽는 밤' 행사가 17일 오후 7시 월정사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음악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올해 문화축전 프로그램 중 유일한 문학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이날 행사는 문학작품을 통한 내면의 성찰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산맥의 조정래 소설가(사진)를 비롯해 최근 시집 `멀고 먼 길'을 펴낸 김초혜 시인, 평론가 신형철씨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바람'이라는 평을 받은 이병률 시인이 참여한다. 또 아프리카의 시인으로 불리는 황학주 시인과 다독(多讀)으로 유명한 김연수 소설가도 동참한다.

이들의 잔잔한 문학 이야기는 올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크로스오버음반'과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최우수연주'후보에 동시에 오른 실력파 연주자 박지하씨와 그녀의 친구들이 선보이는 연주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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