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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지나 개울 건너 공연도 보는 ‘힐링 타임’ (4월28일-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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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7-04-28 08:58 조회6,7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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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오대산 천년 숲 선재길 걷기 행사가 내달 5일 오전 10시 평창 월정사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 해 걷기행사 참가자들이 섶다리를 건너는 모습.
▲ 제14회 오대산 천년 숲 선재길 걷기 행사가 내달 5일 오전 10시 평창 월정사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 해 걷기행사 참가자들이 섶다리를 건너는 모습.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와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오대산 천년 숲 선재길 걷기’ 행사가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0시 평창 월정사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올해의 걷기여행 축제로 선정한 ‘2017오대산 천년 숲 선재길 걷기’ 행사는 지난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걷기코스는 월정사∼전나무숲길(걷기 명상)∼반야교∼회사거리∼개울 건너 징검다리(생명나눔)∼옛길 1∼징검다리∼조개골 위 전나무묘목 밭∼큰길∼선재농장(어울림 마당)∼옛길 2∼징검다리∼오대산장(나눔 마당)으로 이어지는 10km 구간이다.소요시간은 3시간.참가비는 무료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유명한 전나무 숲길은 물론 천년 고찰 월정사,오대천,상원사 등을 감상할 수 있다.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편안한 복장과 신발 등을 갖추고 참여하면 된다.지난해에 이어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식전행사로 이날 오전 9시30분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앞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연희패 ‘해랑’의 버나놀이,사자놀이가 펼쳐진다.또 걷기행사의 최종 목적지인 오대산장에서는 주먹밥 점심공양이 진행된다.또 부대행사로 ‘제12회 지혜의 산,천년의 숨결 오대산 사진 전시회’가 열려 지난해 대상 수상작인 이향배씨의 ‘기다림 그 찰나의 시간’ 등이 전시된다.이 외에도 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도자기·공예 체험부터 평창 경찰서·소방서에서 진행하는 직업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지역 다문화가정 초청 어울림마당,지역 청소년 및 소년소녀가장 초청 장학금 수여식,동자사천왕·선재동자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또 걷기행사를 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 월정사 오대산장 특설무대
▲ 월정사 오대산장 특설무대

이날 낮 12시30분부터는 월정사 오대산장 특설무대에서 횡성 성북초 어린이 오케스트라,율곡초 어린이 리코더 앙상블,강릉 새들리코더 교사 앙상블의 공연이 선보인다.또 오대산 지장암 이야기를 재구성한 가족 인형극 ‘다람쥐제사’(연출 하수민)도 공연된다.이 인형극은 다람쥐가 모아놓은 도토리를 동자승이 가져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한다.이어 박지헌,최현준,김경록으로 구성된 실력파 보컬 남성 3인조 그룹 V.O.S의 평화음악회가 열린다. 

‘제14회 오대산 천년 숲 선재길 걷기’ 행사에 맞춰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오대산 전국 디지털 사진 공모전’도 시작된다.걷기행사 참가자와 관광객,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월정사,상원사 등 오대산의 사찰을 중심으로 신록의 계절을 맞은 오대산의 자연환경과 불교 문화,유적,걷기행사 등의 풍경과 인물을 담은 사진을 접수한다. 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상금은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이다.입선은 상장과 기념품이 제공된다.출품규격은 500만 화소 이상의 파일 형태로 1인 3점까지 가능하며 접수비는 무료다.출품 방법은 출품 방법은 웹하드(www.webhard.co.kr)에 접속해 아이디(woljeongsa2)와 비밀번호(2017)를 입력한 후 등록하면 된다.

입상작은 오는 10월 12일 강원도민일보 지상과 홈페이지(www.kado.net)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월정사 홈페이지(www.woljeong.org)에서 확인 또는 강원도민일보 사진부(260-9280∼3),평창지사(332-3388)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태·최유란 

 

 

기사원문보기 http://www.kado.net/?mod=news&act=articleView&idxno=850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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