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이 강원도 월정사를 방문했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16일 강원도 월정사 경내 탐방을 시작으로 강원도립 무용단의 승무공연을 관람하고 사찰음식으로 만찬을 가졌습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이기흥 회장은 “지구촌 최대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천년고찰을 잇는 관광코스를 개발해 불교와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앞서 신흥사와 낙산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사찰 순례프로그램을 올림픽 공식 관광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임상재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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