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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치유관광 템플스테이, 평창을 더하다 (2월28일-부산IN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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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7-03-02 16:02 조회6,2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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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체험 외국인 (강원도 평창 월정사)

문화체육관광부가 ‘템플스테이’ 사업에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템플스테이(Templestay)는 1,700여 년간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전통문화를 산사에서 경험하는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사업이다.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템플스테이는 현재까지 연인원 400만 명(외국인 42만 명 포함)이 함께했다.

템플스테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스님, 이하 사업단)을 지원하여 진행되며, 2017년 전국 123개 사찰에서 운영된다.

올해 템플스테이 사업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 기간 전후에 강원 지역의 문화관광과 연계해 진행될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미리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평창 월정사, 양양 낙산사, 속초 신흥사, 인제 백담사 등 강원도 내 주요 사찰 및 수도권의 외국인 대상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등을 중심으로 통역 전담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예정이며, 외국인 체험 5만 명을 목표로 마이스(MICE) 산업 결합 상품과 연계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상품화한다.

▲템플스테이 차담
▲사찰 음식

또한, 올림픽 관련 관광객을 위해 1박 이상 체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당일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휴식형 ▲체험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휴식형’은 스님과의 차담, 공양, 명상 등 기본프로그램 참여를 중심으로, ‘체험형’은 기본프로그램과 산행, 108 염주 꿰기, 연꽃 지화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의 ‘맛과 멋의 여행’ 프로그램은 사계절 연계 관광코스로서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황금연휴, 해맞이 등 특별한 날에 행복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는 관련 정보를 사업단의 공식 누리집(www.templest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황명선 관광정책실장은 “2017년에도 바쁜 현대인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관련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템플스테이가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가 행사 발전에 기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인하 기자  busaninnews@naver.com 

 

 

기사원문보기 http://www.busan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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