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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에 평창을 더하다 (3월2일-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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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7-03-02 09:03 조회6,4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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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평창 월정사에서 진행한 외국인 팸투어 1박2일 템플스테이.월정사 템플스테이 홈페이지.

문체부 올림픽 홍보의 장 활용
123개 사찰서 관련 프로그램
월정사 등 통역 봉사자 배치


도내 각 사찰이 운영하고 있는 `템플스테이'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 123개 사찰에서 운영되는 템플스테이 사업에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템플스테이는 지금까지 외국인 42만여명을 포함해 400만명 이상이 참여한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프로그램이다. 올해 템플스테이 사업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도내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실시될 예정인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미리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평창 월정사, 속초 신흥사, 양양 낙산사, 인제 백담사 등 도내 주요 사찰과 수도권의 외국인 대상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등에 통역 전담 자원봉사자가 배치된다.

특히 올림픽 관련 관광객을 위해 1박 이상 체류 프로그램과 당일 프로그램을 휴식형과 체험형으로 나누어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휴식형'은 스님과의 차담, 공양, 명상 등 기본 프로그램 참여를 중심으로, `체험형'은 기본 프로그램과 산행(걷기), 108염주 꿰기, 연꽃지화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와함께 외국인 체험 5만명을 목표로 마이스(MICE) 산업 결합 상품과 외국인을 위한 템플스테이 등의 연계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품화도 함께 진행한다. 

또 전문화 사찰을 현행 56개소(외국인 전문 24개소·특화 프로그램 16개소·사찰음식 특화 16개소)에서 확대 지정, 운영하고, 템플스테이의 사회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와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향유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2017년에도 바쁜 현대인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관련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템플스테이가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가행사 발전에 기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석기기자 sgt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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