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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퇴우 정념 주지스님 종단 최초로 4선 연임(12월18일-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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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5-12-18 09:11 조회5,3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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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총회서 추대…4선 기록


◇월정사는 16일 본·말사 주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교구 본사주지 후보자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열고 퇴우 정념 현 주지스님을 만장일치로 차기 주지스님 후보에 추대했다.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스님 만장일치 선출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퇴우 정념 주지스님이 차기 주지 후보에 선출됐다.

월정사는 16일 본·말사 주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교구 본사주지 후보자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입후보 등록을 마친 퇴우 정념 현 주지스님을 만장일치로 차기 주지스님 후보에 추대했다.

이날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인 종훈 스님은 퇴우 정념 스님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로써 퇴우 정념 스님은 `주지 임명 품신' 등의 종단 내 행정 절차를 거치고 총무원장 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게 되면 내년 1월30일부터 2020년까지 네 번째 월정사 주지 소임을 이어가게 된다.

2004년부터 월정사 주지를 맡아 온 정념스님은 1994년 교구본사 주지 선출이 교구내 재적승의 직접 선출방식으로 바뀐 이후 24개 교구본사 현직 주지 가운데 처음으로 4선 기록을 세우게 됐다.

퇴우 정념 스님은 “4선이라는 부담감도 없지 않았으나, 평창동계올림픽 등 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한 상황에서 다시 한번 주지 소임을 맡아 달라는 교구 사부대중의 뜻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1980년 희찬 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정념스님은 중앙승가대를 졸업한 뒤 1985년 자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중앙승가대 총동문회장과 조계종 중앙종회 호법분과위원장, 강원불교연합회장, 상원사 주지 등을 역임했고 상원사 청량선원과 월정사 만월선원 복원과 함께 강원일보와 함께 오대산문화축전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수행 증진과 포교사업을 통해 월정사와 불교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 월정사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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