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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시민사회 지도자들 기후변화 대응 위해 서울에 모인다(중앙일보)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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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5-03-26 09:23 조회6,5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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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시민사회 지도자들 기후변화 대응 위해 서울에 모인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세계 26개국의 종교·환경·지역사회개발 분야의 시민사회 지도자들이 모여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다음달 하순 국내에서 열린다.

기후변화 대응 아시아 시민사회 콘퍼런스 한국조직워원회(위원장 오기출 푸른아시아 사무총장)는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과 강원도 원주, 경북 경주·영주 등지에서 열리는 행사에 26개국 200여 명의 시민사회단체 지도자들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중국·일본·미얀마·필리핀·인도네시아 등 18개국에서 참가하며, 미국·영국·프랑스·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북미·유럽·아프리카 등지에서도 8개국의 지도자가 참석한다.

다음달 24~25일에는 오대산 월정사에서 기후변화 워크숍이, 다음달 29~30일에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등지에서 콘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개발도상국의 피해 사례와 긍정적 대응 사례 등이 발표된다.

다음달 29일에는 참가자들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행진을 벌이고, 5월 1일에는 명동성당에서 기후 회복을 위한 24시간 연대 단식도 진행한다.

조직위 오기출 위원장은 "이번 콘퍼런스 행사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과 대응을 위해 아시아 차원에서 각국의 시민사회 지도자들이 모여 같은 목소리를 내보자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기 목표를 정하고 아시아 종교·시민단체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envirep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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