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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부처님 품서 마음등불 밝힌다(법보신문)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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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5-01-15 10:31 조회6,3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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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부처님 품서 마음등불 밝힌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가 부처님의 길을 따라 나설 ‘청년마음출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월정사, 2월2~12일 청년마음출가학교
인광·자현·재마 스님 등 지도법사
마음·자유·수행 주제로 한 강연도
 
월정사는 ‘나의 등불을 밝히다’를 주제로 2월4~12일 청년마음출가학교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수행자로서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8박9일 동안 오전 4시~밤 9시30분까지 스님들의 일상인 예불, 참선, 발우공양에 참여하며 오대산 상원사 주지 인광, 능인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 자현·중앙승가대 대학원 박사과정 재마 스님의 지도로 수행자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
 
불교계의 대표 문장가 원철, 지운, 월호 스님과 다양한 교수진은 ‘마음, 자유, 수행, 자각, 힐링, 치유 소통, 문화’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마음부분에서 자비선 명상센터 수행지도 법사 지운 스님이 ‘내마음 보기’를 주제로 성찰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자유 부분에서는 원철 스님이 ‘수행자의 삶’을, 수행 부분에서는 월호 스님이 ‘참선법’을, 문화 부분에서는 자현 스님이 ‘사찰문화’를 소개한다.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는 ‘생명과 셀레는 삶’을 주제로 치유를 이야기한다. 화쟁문화아카데미 대표이자 고려대 철학과 조성택 교수는 ‘함께 사는 지혜를 불교에서 찾다’를 주제로 하는 힐링 강연을 준비했다. 자각 부분에서는 이철헌 동국대 겸임 교수가 ‘바로보기 위한 눈뜸’을 주제로 강의한다. 동국대 한의학연구소 연구교수이자 불교방송 ‘경전의 숲을 거닐다’ 진행자 이필원 교수는 ‘부처님의 비유법’을 주제로 소통을 이야기 한다.
 
청년마음출가학교 관계자는 “줄곧 내 안에 있었지만, 내가 보지 못 한 작은 빛. 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이 바로 ‘청년마음출가학교’”라며 “청년들이 욕망과 집착을 버리고 ‘열린 눈’으로 세상을 보고, 나아가 과거와 미래가 아닌 ‘현재’에 늘 깨어있어 보다 열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관심 있는 재가불자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청년마음출가학교’의 접수기간은 1월9~28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입교가 결정된다. 참가자격은 20~30대 초반이며 월정사 홈페이지(www.woljeongsa.org)를 통해 접수받는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033)339-6777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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