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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들과 8박9일 월정사에서 쉼표(불교닷컴)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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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5-01-14 09:37 조회6,4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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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들과 8박9일 월정사에서 쉼표
2월 4~12일 청년마음출가학교 원철스님, 우희종, 조성택 교수 동참
이혜조 기자 dasan2580@gmail.com
붓다의 길을 따라나서다

다음달 4일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다음달 4일 오대산 월정사에서 '청년마음출가학교'를 연다.

이 학교는 젊은이들을 위한 단기출가 프로그램으로, 20~30대 초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8박 9일동안 인광, 자현, 재마 스님의 지도로 짧지만 수행자로서의 삶을 살 수 있다. 스님들의 일상인 예불, 참선, 발우공양을 경험할 수 있다.

'마음, 자유, 수행, 자각, 힐링, 치유 소통, 문화’라는 주제로 불교계의 대표 문장가 원철, 지운, 월호 스님의 강의도 마련됐다. 조성택, 우희종, 이필원, 이철헌 교수의 주옥같은 강의도 이어진다.
붓다, 청년에게 묻다 "왜 마음을 보지 않는가”

청년마음출가학교는 청년들이 붓다의 가르침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스스로 자아의 등불을 밝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내가 보지 못하는 내 안에 있는 작은 빛. 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이 바로 청년마음출가학교이다. 청년들이 욕망과 집착을 버리고 열린 눈으로 세상을 보고, 나아가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에 늘 깨어있어 보다 열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간사에 의심이 들면 “과감히 쉼표 찍어라

월정사 쪽은 "경쟁을 부추기는 물질만능주의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 취업, 결혼, 돈, 집 등 미래를 생각하면 자꾸 조바심이 나고, 불안합니다. 세상에 발을 내딛기도 전에 지레 겁부터 난다면 잠시 숨을 돌리고 가야 합니다. 긴 문장(文章)에 쉼표가 필요하듯, 긴 인생에도 쉼표가 필요합니다. 청년마음출가학교에서 청년들을 기다립니다."라고 많은 젊은이들의 참여를 원했다.

지원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월정사 단기출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청년마음출가학교 담당자 033-339-6777
   
▲ ⓒ월정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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