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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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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지정문화재 9건 지정(뉴스 1)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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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03-04 09:08 조회6,7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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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지정문화재 9건 지정

강원도는 문화재 9건을 신규 발굴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강원도문화재위원회는 27일 ▲삼척 지장암 목조지장보살좌상과 복장유물 ▲삼척 영은사 석가삼존도와 복장유물 ▲강릉 보현사 십육나한도 등 3점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으며 ▲영월 보덕사 석조여래좌상 ▲월정사 밀부 ▲오대산사고등록 ▲아미타설법도 ▲구룡사 금고(金鼓,쇠북) ▲지장보살도 초본 등 6점을 문화재 자료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유형문화재와 보덕사 석조여래좌상은 제작자와 제작연대가 명확히 나타나고 조선후기 불교조각과 회화양식을 잘 반영한 수작으로 불교미술사적 가치가 우수해 문화재로 지정됐다.

월정사 밀부는 정조(正祖)가 월정사에 하사한 것으로 연대가 명확하게 기록돼 있는 등 조선후기 월정사의 불교사적 위상을 보여주는 자료다.

오대산사고등록은 오대산사고의 관리에 대한 상세한 사정을 알 수 있는 문건으로 오대산사고와 관련한 희귀한 사료적 가치가 있어 문화재로 지정됐다.

원주 구룡사 아미타설법도는 화기를 통해 제작자와 제작연대를 알 수 있으며 강원도를 중심으로 활동한 승려 화사(畵師)들에 대한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주고 있다.

금고(쇠북)는 18세기 금고의 주조양상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도내에서 희소가치가 커 문화재로 지정됐다.

태백 유일사 소장 지장시왕도 초본은 불화를 그리기 위해 제작한 밑그림으로 작자와 제작연도가 명확하며 전국적으로 남아있는 것이 드물고 세밀한 필치와 능숙한 묘법이 돋보여 문화로 지정됐다.

강원도는 지정문화재가 614건으로 문화재 다량 보유 도가 됐다. 이는 10여년 전에 비해 120여건이 증가한 수치다.

앞으로 강원도는 도내 각지에서 전승돼 소장되고 있는 회화, 서적, 고문서, 불상 등의 동산문화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문화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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