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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글씨로 만나는 한암·탄허 스님 전(불교닷컴)20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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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4-17 14:49 조회6,2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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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글씨로 만나는 한암·탄허 스님 전
국박서 6월 16일까지, 서예 탁본 현판 등 선보여
2013년 04월 16일 (화) 10:23:05 조현성 기자 cetana@gmail.com

평창 월정사(주지 정념)와 국립중앙박물관은 탄허 스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의 큰 스님 글씨-월정사의 한암(漢岩)과 탄허(呑虛)’ 서예전을 15일 개막했다.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전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월정사의 근대 선지식인 한암 스님(1876~1951)과 탄허 스님(1913~1983)의 글씨 80여 점과 스님의 유품 등이 선보인다. 전시를 위해 스님과 인연있는 평창 월정사, 대전 자광사, 양산 통도사, 안양 한마음선원, 서울 탄허기념박물관, 탄허불교문화재단이 서예작품, 탁본, 현판 등을 대여했다.

개막식에는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김진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 염동열 국회의원, 김희옥 동국대 총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은 축사에서 “한암 스님과 탄허 스님은 일생이 수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가를 활용해 교훈적 의미에서 법신의 사리로 많은 유물을 남기셨다. 이번 전시가 부처님 가르침과 진리, 큰 스님의 수행정신 등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정사는 이에 앞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을 초청해 ‘탄허 스님의 화엄 세계-20세기 한국 불교의 정맥과 그 고뇌’를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

   

행사에서 김용옥 선생은 유불도에 통달한 최고의 학승 탄허 스님의 화엄사상을 조명하고 스님들과의 인연담을 소개했다.

한편, 월정사는 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한국불교학회와 공동으로 ‘탄허대종사의 인재양성과 교육이념’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또, 5월 3~7일 세계적인 불교지도자 틱낫한 스님 초청 명상수행학교를 개최한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기사제보 cetan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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