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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6천만명을 잡자(강원일보)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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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3-27 16:30 조회6,6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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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6천만명을 잡자

<b>中 최대 여행사 `씨트립'
임원진 80명 도내 팸투어
자연·의료·사찰상품 홍보



회원 6,000만명을 보유한 중국 최대의 여행사 `씨트립(C-Trip)그룹'의 곽동걸(郭東杰) 부총재 등 고위급 임원 80명이 26일 오후 양양문화원에서 강원도 전통문화 공연을 관람한다. 이번 공연은 씨트립의 강원관광상품 개발과 판매를 위한 것으로 씨트립을 통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 탄력이 기대된다.

도는 이날 씨트립 임원단에게 정선아리랑, 도립
예술단의 전통무용, 상모판굿 등 환영공연을 선보이고 이 같은 전통문화와 온천 바다 의료 리조트 양양국제공항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설명한다.씨트립 임원단은 지난 23일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원주 오크밸리에서 워크숍을 했으며 월정사 1박2일 템플스테이 체험, 설악산 강릉 평창 등을 둘러보는 4박5일간의 팸투어를 하고 있다.

도의 문화와 자연, 의료, 사찰 등이 결합된 상품을 외국의 대형 여행업체 임원 수십명에게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씨트립 측은 이번 팸투어에서 템플스테이를 중심으로 한 신규 상품을 개발, 판매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씨트립은 1999년 설립됐으며 6,000만명의 회원과 상하이 본사 8,000명을 비롯해 중국 내 16개 지점에 1만6,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03년에는 나스닥에 상장됐다. 2010년에는 대만 역유망(易遊網)과 홍콩 영안여유망(永安旅遊網) 등의 여행업체를 합병해 중국 대륙뿐 아니라 중화권 전체를 영업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양양~상하이 간 전세기를 운항하며 올해 중국인 관광객 송출 주력지로 강원도를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씨트립이 서울 제주도 외에 새로운 한국관광지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접촉했다”며 “2018평창동계올림픽도 씨트립의 강원 방문객 모집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호기자 hokuy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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