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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아 2관왕… 한국선수단 금빛행진(강원도민일보)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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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2-04 13:21 조회6,7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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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아 2관왕… 한국선수단 금빛행진
오늘 300m 3관왕 도전
스키서도 잇단 금 소식
현재까지 관중 16만명 경기장 분위기 후끈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2013년 02월 04일 (월) .
   
스포츠스타·장애인선수 한 자리에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개막 닷새째인 지난 2일 강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통합스포츠체험에 참가한 스포츠스타들과 장애인선수들이 관중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강릉/김정호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에서 얼짱 쇼트트랙 선수 현인아가 2관왕에 오르는 등 한국선수단이 본격적인 메달 행진을 이어가면서 대회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현인아는 지난 2일 열린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777m 디비전1 결승에서 1분25초를 기록, 지난 1일 열린 500m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인아는 4일 300m에도 출전 3관왕에 도전한다.

같은 날 열린 111m 디비전7 결승에서는 이선민이 20초37로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같은 종목의 윤기성, 서성하도 각각 디비전14, 15 결승에서 금빛질주를 선보였다.

크로스컨트리와 알파인에서도 메달 소식을 전했다.

3일 진행된 여자부 500m 디비전 3에 나선 우경아는 2분55초20으로 정상에 올랐다. 남자부 100m 디비전 2에서는 권준용이 21초42로, 디비전 4에서는 신민종이 20초96으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들이 펼치는 감동 드라마에 관중들이 몰리면서 경기장 분위기는 뜨겁다.

대회조직위는 대회 개막부터 3일 현재까지 16만여명(조직위 추산)의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지난 2일과 3일에는 각 경기장마다 가족단위와 단체관람객이 몰려 인근 도로가 교통체증으로 교통경찰이 추가 투입되기도 했다.

‘동계스포츠의 꽃’ 피겨스케이팅이 벌어지는 용평돔에는 관중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파도타기 응원전을 펼쳐 프로종목 경기장을 연상케했다. 또 플로어하키경기가 벌어진 강릉 관동대 체육관과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경기가 벌어진 강릉실내빙상장에도 인근 학교의 학생들과 일반 관중이 관중석을 메워 각국 선수들을 응원했다.

지난 2일에는 월정사에서 열린 108산사순례기도회에 참석했던 회원 1500여명이 분홍색 조끼를 입고 용평돔에서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들을 인솔한 도선사 주지 혜자스님은 때마침 현장을 방문한 나경원 대회조직위원장과 만나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축제인 스페셜올림픽이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경기장을 찾게 됐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를 펼치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낸다”고 말했다. 평창/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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