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스페셜올림픽 선수단에 한국의 정 선물해요(강원일보)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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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1-23 13:40 조회7,967회 댓글0건본문
[강릉]스페셜올림픽 선수단에 한국의 정 선물해요
| 【강릉】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인 선수단을 위한 `호스트 타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 세계 106개국 2,918명의 선수단은 대회 개막에 앞서 26일 입국해 3박4일간 강릉과 평창 등 도내를 비롯해 전국 50여개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학교 등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호스트 타운 프로그램은 한국을 처음 찾는 각국 선수단에게 독특한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인의 정을 느끼도록 기획된 행사다. 시는 인도선수단 84명을 대상으로 오죽헌시립박물관, 선교장, 하슬라아트월드, 바다열차탑승 등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밤에는 사물놀이, K-pop 공연, 강릉 관노가면극 따라하기 등 체험행사를 펼친다. 특히 오는 28일 올림픽 성화봉송행사에 지역 내 호스트 타운 프로그램 참가단이 모두 참여해 환영하고 신목행차, 단오굿 공연 등 문화행사를 즐길 예정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도 헝가리 선수단과 코치, 스태프 등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템플스테이를 마련한다. 참가 선수들은 연꽃등·108염주 만들기, 박물관 관람, 사찰 견학, 탁본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최성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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