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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콘텐츠로 문화올림픽 승화”(강원일보)20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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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10-17 10:54 조회2,4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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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콘텐츠로 문화올림픽 승화”



월정사서 학술심포지엄 열려
다양한 연계 방안 논의 펼쳐


제9회 오대산문화축전의 일환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불교문화콘텐츠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오대산 불교 유형문화재와 문화 올림픽 전략' 학술심포지엄이 16일 오후 월정사 대법륜전에서 열렸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학술심포지엄에는 월정사 주지 퇴우 정념스님, 염동열 국회의원, 월정사 부주지 원행스님과 단기출가학교 행자, 불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퇴우 정념 주지스님은 인사말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지역의 발전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과제 속에서 월정사에 무거운 책임이 주어져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학술세미나가 성공적인 문화 올림픽 개최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와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동열 국회의원은 기조강연에서 “문화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전통과 역사, 불교문화를 품고 있는 오대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여러 전문가의 고견을 통해 오대산이 중심이 되는 컨텐츠가 강원도의 랜드마크로 발전하는 실마리를 찾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차장섭 강원대교수는 `조선왕조실록·의궤 문화 올림픽 중심 콘텐츠화 전략'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실록과 의궤의 오대산 봉안 당위성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중심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대표는 현장 경험과 국내외의 성공적인 사례를 중점적으로 분석해 월정사 팔각구층석탑과 탑돌이를 효과적으로 콘텐츠화할 수 있는 방안을 `월정사 팔각구층석탑(탑돌이)의 스토리텔링화 방안'을 통해 제시했다.

정의선 강릉원주대 교수는 `한강의 시원 우통수의 명품관광지 조성 방안'을 통해 한강의 정신적인 근원인 우통수의 원형은 최대한 보존하는 한도에서 명품 관광지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했다.

정석중 관동대 관광의료복지대학장은 명상과 치유의 중심도량으로서 자리매김한 월정사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외국인을 대상으로 힐링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외국인 대상 월정사 힐링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소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최선주 국립춘천박물관장, 박정애 강원대교수, 자현스님(월정사 교무국장), 김광식 동국대 연구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월정사가 보유한 유형 불교문화재를 문화 올림픽의 중심 콘텐츠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남궁현·오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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