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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2012]사격 진종오 선수 춘천 본가 벌써부터 응원 열기 후끈(뉴스이즈)201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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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7-30 09:29 조회9,8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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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2012]사격 진종오 선수 춘천 본가 벌써부터 응원 열기 후끈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격의 진종오(32·KT) 선수의 고향집인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방곡리에는 진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염원하는 마을 주민들의 성원이 하나 둘 모이면서 날씨 만큼이나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진 선수의 가족들과 마을 주민들은 오후 8시부터 모여 열띤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

춘천성심병원에 입원 중인 진 선수의 아버지 진재호(63)씨는 지난 27일 '강원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세 번째 도전이기 때문에 나처럼 긴장하지는 않으리라 믿는다. 꼭 금메달을 목에 걸어 11월에 태어날 리오에게 선물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오'는 진 선수와 아내 권미리씨가 결혼 6년 만에 처음 가진 뱃속 아이의 태명이다.

진 선수의 어머니 박숙자(62)씨는 아들을 위해 오대산 월정사를 찾아 불공을 올렸다.

박씨는 "종오가 떨지 않고 표적지에 정조준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며 "아들이 4년 동안 묵묵히 올림픽을 준비한 과정이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산 준비를 위해 친정에 간 아내 권씨는 경기 화성시 통탄 반송동 친정집에서 식구들과 남편을 응원할 예정이다.

권씨는 "금메달을 기대하는 국민이 많아 적지 않은 부담이 되겠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실력을 다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 선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사격 남자 5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10m 공기권총에서는 은메달을 따냈다.

진 선수는 28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각)에 시작하는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 올림픽 2연패를 정조준한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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