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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TV추천]알뜰 피서 어디로 떠날까?···② 국립공원 생태탐방(그린포스트코리아)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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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7-16 09:23 조회9,0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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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TV추천]알뜰 피서 어디로 떠날까?···② 국립공원 생태탐방
2012년 07월 15일 (일) 19:03:11 장혜진 기자 news@eco-tv.co.kr

숲과 계곡이 있고 문화재가 있는 국립공원으로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면, 자연과 역사·문화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국립공원의 자연, 역사, 문화자원 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자연 체험놀이 등 다양한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날짜를 잘 맞추면 알뜰하고 유익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다.

가야산 역사문화 100배 즐기기

   
▲ 출처=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은 전체면적 7만7063㎢로 경상남도와 경상북도가 서로 잇대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이곳은 옛부터 해동의 10승지 또는 조선팔경의 하나로 이름나 있는 곳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화엄종의 근본 도량으로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법보종찰 해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해인사 앞자락을 굽이쳐 도는 홍류동계곡은 소리길을 따라 무릉교, 칠성대, 낙화담 등 가야산19명소 중 15명소를 볼 수 있다. 또한 7m의 폭포로 용이 살고 있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기우제를 지내면 효력을 본다고 전해지는 용문폭포가 있다.

가야산국립공원에서는 문화재 관람료, 중식비, 체험료를 모두 포함해 성인 8000원, 청소년(중,고생) 7000원, 어린이(초등학생) 6700원으로 '가야산 역사문화 100배 즐기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천년의 고찰 해인사에서 전문 해설사를 통해 역사문화 해설과 팔만대장경 창조의 비밀에 대해 들을 수 있고, 팔만대장경판 탁본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농촌체험마을에서 전통 인절미 만들기 체험과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7월 28일, 8월 11일, 8월 25일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야산국립공원 사무소(055-930-8000)로 문의하면 된다.

오대산 역사문화 탐방 

   
▲ 출처=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은 예로부터 금강산, 지리산, 한라산과 더불어 국내 제일의 명산으로 꼽던 성산이다.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주봉으로 동대산, 두로봉, 상왕봉, 호령봉 등 다섯 봉우리가 병풍처럼 늘어서 있고 동쪽으로 따로 떨어져 나온 노인봉 아래로는 천하의 절경 소금강이 자리하고 있다.

월정사에서 상원사에 이르는 오대천계곡과 1970년에 우리나라 명승지 1호로 무릉계, 십자소, 연화담 등이 있어 작은 금강산이라는 소금강계곡이 유명하다.

오대산국립공원에서 운영중인 '오대산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은 문화재관람료(어른3000원, 청소년1500)를 제외하고는 모든 체험비용이 무료다.

우리나라 3대 전나무숲길 중 하나로 약 1Km의 전나무숲길을 걸으며 자연해설을 듣고 동시에 삼림욕도 즐길 수 있다. 

월정사의 여러 가지 사물을 통해 우리가 흔히 사용했던 언어들의 의미를 알고, 선덕여왕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배울 수 있고, 상원사에서는 문수동자와 세조임금이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상원사동종을 비롯한 2점의 보물을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8월 4일, 8월 11일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오대산국립공원 사무소(033-332-6417)로 문의하면 된다.

속리산과 친구되기 

   
▲ 출처=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팔경 중의 하나인 속리산은 태백산맥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어 나오는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행정구역상으로 충북 보은군, 괴산군, 경북 상주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해발 1057m다.

화영구곡과 화양서원이 있는 화양동계곡, 이중환 <택리지>에서 극찬한 선유동계곡, 제수리골과 방아골 두 개의 골짜기가 있는 쌍곡계곡 등 명소가 있으며, 정이품송(천연기념물 제103호) 등 1055종의 식물과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제328호) 등 자연자원의 보고이기도 하다

속리산국립공원에서는 '속리산과 친구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해설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노란 치차 염색물로 다양한 무늬를 만들어 나만의 특별한 손수건을 만드는 천염염색과 천연 비누만들기, 자연공예, 도미노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법주사 자연관찰로에서 하늘다람쥐를 만나볼 수 있고, 키 작은 대나무 조릿대의 생태도 배울 수 있다.

법주사에서 문화해설을 듣고, 소나무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인 소나무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7월 17일, 8월 21일에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속리산국립공원 사무소(043-542-5267)로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 반달곰과 함께 걸어보아요 

   
▲ 출처=국립공원관리공단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경상남도, 전라남·북도에 걸쳐져 있다. 1500m가 넘는 20여개의 봉우리가 천왕봉, 반야봉, 노고단의 3대 주봉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20여개의 긴 능선이 있고 지리산 종주를 마치고 피곤한 발을 탁족하기 좋은 대원사계곡, 지리산 반야봉과 노고단 사이에 있는 원시림을 간직한 심원계곡, 지리산에서 가장 계곡미가 뛰어난 골짜기 뱀사골계곡, 아홉 가지의 절경을 이루는 구룡구곡 등이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의 '반달가슴곰과 함께 걸어보아요' 프로그램은 문화재관람료, 식비, 체험비 등이 모두 포함한 생태관광프로그램이다.

지리산 3대 사찰인 화엄사 문화해설을 들으며 사찰곳곳에 숨어 있는 여러 가지 문화재들을 찾아보고, 국립공원종복원센터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도 만날 수도 있다.

아울러 차량으로 이동해 성삼재~노고단구간을 걸으며 성삼재, 노고단의 경관 해설을 듣고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구간은 길이 평탄한 편이고 길지 않아 산보하듯 주변 경관을 둘러보며 여유 있게 걸을 수 있다.

8월 13일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지리산국립공원 사무소(061-780-77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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