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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서 느끼는 ‘심신 평온’(강원도민일보)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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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6-20 12:41 조회9,6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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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서 느끼는 ‘심신 평온’
월정사 일반인 여름수련회
내달 27일부터 세차례 봉행
2012년 06월 19일 (화) 최경식
   
▲ 월정사 여름수련회 모습. 사진제공=월정사

“마음에게 양보하는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오대산 월정사(주지 퇴우 정념 스님)가 불기 2556년 ‘월정사 일반인 여름수련회’를 운영한다.

법회 일정은 1차 7월27일~30일을 비롯해 △2차 8월2일~5일 △3차 8월9일~12일 등 3차례 걸쳐 봉행된다.

모집대상은 일반인 성인 남·여(고등학생 이상)로 인원은 각 차수별 80명이다.

수련회 프로그램으로는 108배 염주만들기 및 참선을 비롯 전나무숲길 걷기명상, 특강, 박물관 견학, 적멸보궁 참배, 요가, 전나무숲길 삼보일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수련복과 단체티, 밀짚모자 등이 지급되며, 개인 준비물로는 개인 침구류와 세면도구, 필기구, 속옷, 양말, 우산, 개인 상비약, 흰 고무신, 등산화 또는 운동화 등을 지참하면 된다. 단 책과 과자류 및 음식물, 담배 등은 소지할 수 없다.

세부 일정 등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수련법회 프로그램과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woljeongsa.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념 주지 스님은 “월정사 여름수련법회를 통해 자신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봄으로써 따뜻하고 긍정적, 능동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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